강원도 대관령에 위치한 삼양목장 
겨울여행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그림은 아마 삼양목장을 두고 한말일테다.
하얀색으로 뒤덮혀 티끌만한 먼지하나 없는 곳... 이곳은 마치 천국에 온 것처럼 온 세상이 평온하고 조용한 느낌이다.

돌이켜보니 개인적으로 겨울여행의 추억은 많이 모자라는 듯하다. 
날씨가 춥다보니 몸이 먼저 움추려들어 그저 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대관령 삼양목장으로의 겨울여행 덕분에 
지금껏 알지 못했던 겨울여행의 매력을 한껏 만끽할 수 있었다. 

대관령 삼양목장( http://www.samyangranch.co.kr/)은 1970년이후 경제발전이 시작되면서 기본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어느정도 해결이 되자 
삼양식품에서 국민들에게 단백질을 제공하기 위해 쇠고기와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만든곳이다. 
1972년 건설당시 600여 만평이라는 동양최대라는 명예를 안겨준  우리나라 자랑거리이기도 합니다. 그저 아름답기만 한곳이 아니라 
나름 존재의 이유가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드니 더욱 의미있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1. 맑고 깨끗한 하늘을 만나려면 출발 전 상청 ‘시정’ 체크는 필수!!!


‘대관령 삼양목장’하면 파란하늘과 짙푸른 초원, 초원 위  젖소와 양떼들의 사진 우리집 달력이든 어디서든 한번쯤은 봤을법한 풍경일테다.
겨울은 유독 다른 계절에 비해 공기도 맑고 하늘이 푸르러 삼양목장과 대관령목장이 겨울여행, 특히 사진여행으로 인기가 많은 이유일테다. 

그런 의미로, 대관령은 특히나 파란하늘과 하얀설원의 풍경이 무엇보다 잘 어울리는 곳인데 파란 하늘을 보기 위해서는 여행 전 
반드시 기상청 사이트에 들어가서 ‘시정’과 ‘운량’을 체크하는것이 중요하다. 

시정이란 대기의 혼탁도를 나타내는 척도로  25km이상이면 운량(구름의양)이 적고 시정의 수치가 높을수록 구름한점 없는 
맑은 하늘을 볼수 있다는 예측을 할수있는 지표이다. 풍경사진작가들은 집에 있다가도 ‘시정’의 수치가 어느정도 되면 
카메라 들고 바로 밖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을 하기도 한다는데 멋진 풍경을 푸른 하늘과 함께 담고자 한다면 
항상 '시정'과 '운량' 을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자.










2. 대관령 사진은 빨간점퍼로 마무리... 

겨울여행의 원조격인 대관령만큼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 설경이 아름다운 여행지가 많다.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옷차림을 챙기는 센스 잊지마시길~
대관령은 넓고넓은 초원위에 그럴싸한 건물한채 없는 곳으로, 나무에도 상고대가 피어 겨울세상은 온통 하얀색뿐이다. 
이런 설국에 아래 사진처럼 밝은 빨강,노랑,파랑색의 원색옷을 입은 모델이 있다면 하얀색은 하얀색대로 빨강색은 빨강색대로 
서로를 돋보이게 해주는 관계이다.   






3. 포인트에서 사진찍기!!

이번 대관령을 찾은 날은 몇일째 폭설이 내렸었고 도착하는 날도 어김없이 함박 눈이 내렸었다
평소엔 입구에 정상까지는 도보로 대략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거리라 대개는 자동차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는 곳인데 
많은 눈으로 차가 올라갈 수 없는 상황이라 중간에 내려 올라가야했다. 

높이 쌓인 눈에 두 다리는 고생좀 했지만 역시 불편한 여행에서 오는 보람은 두배였다.  올라가는 길 중간중간 사진촬영하기 
좋은 포인트들이 있어 사진촬영하기가 훨씬 수월했는데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설원에 주변 포인트를 이용해서 멋진 겨울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단, 여행 전 먼저 여행지에 대해 사진포인트를 검색하고 다른 사람은 어떻게 찍었는지 남의 사진도 볼줄알아야 할것이다. 



대관령 포인트 1. 
초원의 산책길 – 하얀 눈 속에 걸쳐진 두개의 문, 마치 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엘리스의 이상한 나라가 나올것만 같다.


대관령 포인트 2. 상고대

겨울에는 나무에 피는 ‘상고대’ 는 그 자체가 예술이다. 마치 순록의 뿔처럼 생긴 상고대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나뭇결이 더 살아있는듯 
이 엄동설한에도 꿈틀거리는 생명력이 느껴지기도 한다. 



 대관령 포인트 3 :
 솔로나무라고 불리우는 이 나무에서 빨간코트를 입은 모델을 촬영하면 순백색과 새빨간색이 이렇게 잘 어울렸나 놀랠것이다.


대관령 포인트 4 :
솔로나무를 뒤로하고 보이는 장면인데 마침 하늘이 열리는 중이라 먼곳의 산맥까지 다 보인다.



 













위 4곳외에도 대관령 삼양목장에는 다양한 포인트가 있다. 
마치 보물처럼 찾으려고 노력하는 자에게만 보이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포인트를 이용하여 촬영도 해보고 자신의 감성에 맞는 사진을 여러번 찍어보는 고전적인 방법이 가장 진리일듯 싶다.
이번 겨울, 강원 대관련 삼양목장으로 겨울여행겸 사진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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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opa 나비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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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하얀 설경에는 빨간색 코트가 포인트죠 ^^

    2014.01.19 1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는봄에 가보았는대 설경도 멋지네요 사진을 너무잘찍으셨요 잘보고갑니다

    2014.07.12 2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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