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여행자들의 공통적인 습관이 하나있다.

그것은 바로 세계 어디를 가든 그 지역의 선라이즈(일출), 선셋(일몰)플레이스를  찾아 다니는것이다.
게다가 세상의 모든 여행정보책자들이 일출, 일몰 장소를 추천일정에서 항상 빠뜨리지 않기 때문에 말 잘듣는 나와 같은 여행자들은 
꼭 가볼만한 곳에 별표를 해두곤 한다. 

얼마 전 다녀온 그리스 산토리니 여행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오후 6시만 되면 피라마을, 이매로비글리, 이아마을 등 산토리니섬 전 지역에 흩어져 있는 모든  사람들이 모이는 이아마을의 작은 성채로 모여든다. 
그리고 성채주변의 카페나 호텔, 계단, 호텔 담 등 엉덩이를 붙일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삼삼오오  붙어앉아 곧 시작할 매일 펼쳐지는 지구 최고의 쇼를 기다리고 있다. 
사실, 일출.일몰이라는 것이 1년에 1번 오는것도 아니고, 우리의 일상에서도 매일 아침저녁으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일인데 우리들은 왜 유독 낯선곳을 여행할때만 이렇게 일출. 일몰을 보기 위해 부지런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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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opa 나비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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